2024유아교육학과 학종 세특 – 분리불안 장애 원인과 치료방법

분리불안장애(separation anxiety disorder)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먼저 분리불안장애는 질병이 아닌 일시적인 장애로서 충분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 부분을 정확이 인지하고 아이에게 접근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심리학과의 진로와 유아교육학과 진로에서 확장된 주제로서 탐구가 가능한 주제입니다.

생명과학분야에서 심리학적인 유아뇌기능의 성장형태와 유아교육학과에서의 교사로서 아이들의 분리불안을 빠르게 안정시키는 중요한 위치의 탐구과제입니다.

본 보고서는 미취학 아이들에게 주로 발생되는 불리불안장애에 대한 자료와 실제 사례를 찾아보고, 그 원인을 분석해보는 관점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유전적요인과 환경적(사회적) 요인으로 구분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유전적요인은 불가피한 부분이지만 환경적 요인은 충분히 극복가능하고 치료와 사전예방이 가능하다는 전제조건입니다.

참고문헌

서울대학교 홈피이지내 의학정보에 관한 부분을 참고하였으며, 기타 다양한 아동심리학 학술자료 참고

 



분리불안장애란?

서울대학교 의학정보에서 나오는 정의는 “분리불안장애는 애착 대상으로부터 분리될 때 혹은 분리될 것으로 예상될 때 느끼는 불안의 정도가 일상 생활을 위협할 정도로 심하고 지속적인 경우를 말한다.” 라고 합니다.

 

그러나 의학적인 접근에서 내리는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의학적인 관점에서의 불규칙한 불안장애(disorderly anxiety disorder)의 정의는 없습니다.

“불규칙한 불안장애”는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용어이며, 의학적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되는 질병이나 장애로 분류되지 않습니다.

대신,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매뉴얼(DSM,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이나 국제질병분류표(ICD,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와 같은 표준 진단 기준에서 인지되는 다양한 불안장애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불안장애에는 일반화 불안장애(generalized anxiety disorder), 공황장애(panic disorder), 사회불안장애(social anxiety disorder), 특정공포장애(specific phobia), 분리불안장애(separation anxiety disorder) 등이 있습니다.

위 내용처럼 질병이라는 명확한 정의보다는 심리적 현상으로 나타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생각해봤습니다.

분리불안장애는 3~5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되는 심리적인 현상이며, 매뉴얼에 따라서 검사가 가능하고, 질병이라는 관점보다는 아이의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에 부모에 대한 의존도에 관한 부분이 어느정도인지 알아보고, 어떠한 방식으로 표현되는지 찾아보겠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의 가능성 연구

분리 불안 장애(SAD)는 아동이 주 양육자나 가정에서 분리될 때 과도한 불안이나 두려움을 특징으로 하는 심리적 상태입니다.

분리 불안 장애는 주로 환경 및 심리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간주되지만, 유전적 요인도 발달에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증거가 있습니다.

​유전 연구는 분리 불안 장애에 유전적 요소가 있음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쌍둥이 연구에 따르면 유전 물질이 100% 공유되는 일란성 쌍둥이는 유전 물질이 약 50%만 공유되는 이란성 쌍둥이에 비해 둘 다 분리 불안 장애를 가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이것은 유전적 요인이 장애 발생의 감수성에 기여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인용

성인 쌍둥이 및 쌍둥이 가족을 대상으로 한 불안민감성의 유전적 영향력에 관한 연구:한국건강심리학회

우울, 음주, 흡연과의 관계Genetic Influences on Anxiety Sensitivity in Adults Twins and Twin Family Study:Relationships of Depression, Alcohol Dependence, and Nicotine Dependence

KCI_FI001648508 (1) : 링크 다운로드

 

​그러나 분리 불안 장애는 여러 유전자의 영향을 받는 복잡한 상태이며 특정 유전자가 그 발달과 명확하게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히려 환경 요인과 함께 작은 개별 효과를 가진 여러 유전자가 상호 작용하여 분리 불안 장애가 발생할 위험에 기여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유전적 요인만으로는 분리 불안 장애를 일으키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점도 언급할 가치가 있습니다.

외상의 병력, 불안정한 애착 관계, 부모의 불안, 스트레스가 많은 생활 사건과 같은 환경 요인도 장애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요인은 유전적 소인과 상호 작용하여 분리 불안 장애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분리 불안 장애와 관련된 특정 유전적 메커니즘을 이해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관련 유전자 및 환경 요인과의 상호 작용을 식별함으로써 연구자들은 장애의 근본적인 생물학적 경로를 더 잘 이해하고 잠재적으로 미래에 더 표적화된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분리불안장애의 증상의 단계

 

일반적으로 분리불안장애는 유아기에 주로 나타나며, 아동이 3세에서 6세 사이에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이러한 상태는 일상적인 분리 경험(예: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남는 것)에 대한 공포와 불안으로 표현됩니다.

분리불안장애의 증상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분리 상황에서 지속적인 공포 또는 불안감을 경험 부모 또는 주요 돌봄자와의 분리를 막기 위해 강한 저항을 보임 부모 또는 돌봄자가 없는 상황에서 안전한 느낌을 가질 수 없음

분리 상황에서 불안 또는 공포를 경험하는 기간이 4주 이상 지속됨 분리 상황에서 발생하는 불안이나 공포가 아동의 일상적인 활동이나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이 증가됨

불리불안장애 발생시 진단하는 평가기준

  • 심리학적 평가: 아동의 심리학적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아동 심리학자나 정신건강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평가는 아동과 부모 또는 돌봄자의 인터뷰, 관찰, 표준화된 질문지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 증상 분석: 분리불안장애의 주요 증상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나 돌봄자는 아동의 일상적인 활동에서 나타나는 불안 또는 공포의 정도와 지속 기간을 주의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 진단 기준 확인: 분리불안장애의 진단 기준을 확인하고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평가해야 합니다.

DSM-5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5th Edition)는 분리불안장애의 진단 기준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참고하여 평가할 수 있습니다.

  • 다른 장애와 구별: 분리불안장애와 다른 장애들 간의 구별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사회상황에서만 불안을 느끼는 사회불안장애와의 구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전문가 상담: 증상이 지속되거나 중증한 경우, 전문적인 아동 심리학자나 정신건강 전문가와의 상담을 권장합니다. 이들은 아동의 증상과 행동을 평가하고 적절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 참고자료 :

DSM-IV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Fourth Edition)는 정신질환 진단과 분류에 관한 표준 참고서입니다. 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에서 개발하였으며, 정신질환에 대한 진단 기준과 분류 체계를 제공합니다. DSM-IV는 1994년에 출판되었으며, DSM-5로 대체되기 전까지 많은 연구와 임상 실무에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DSM-IV는 다양한 정신질환의 진단 기준을 제공하며, 이를 이용하여 정신보건 전문가들은 환자의 증상을 평가하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DSM-IV는 다양한 정신질환의 분류 체계를 제공하고, 각 질환의 특징적인 증상과 진단 기준을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이러한 표준화된 진단 기준은 정신질환의 연구, 치료, 임상 시험, 의료 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그러나 2013년에 DSM-5가 출판되면서 DSM-IV는 최신 버전으로 대체되었습니다. DSM-5는 DSM-IV의 업데이트된 버전입니다 반구조화된 면담법(K-SADS-PL)

 

조금더 구체적인 진단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K-SADS-PL (Kiddie Schedule for Affective Disorders and Schizophrenia-Present and Lifetime Version)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의 진단과 평가를 위해 사용되는 구조화된 인터뷰 도구입니다. 이 도구는 주로 정신건강 전문가나 연구자들에 의해 사용되며, 어린이 및 청소년이 경험한 정신질환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진단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K-SADS-PL은 DSM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의 진단 기준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정신질환에 대한 질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인터뷰는 부모나 보호자, 어린이 및 청소년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수행됩니다.

질문은 증상의 유무, 발현된 증상의 정도와 빈도, 발생한 시간 등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며, 이를 토대로 정신질환에 대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K-SADS-PL은 다양한 정신질환에 대해 폭넓은 범위의 정보를 제공하므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신건강 평가와 치료 계획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정신질환의 발생률, 치료 효과, 예후 등에 대한 연구에 기초 자료로 활용됩니다.

K-SADS-PL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 훈련을 받은 전문가나 의료진에 의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치료방법

  • 인지행동치료 (Cognitive-Behavioral Therapy, CBT): 인지행동치료는 아동의 부정적인 사고 패턴과 불안을 다루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동은 불안과 관련된 자신의 생각과 믿음을 인식하고, 이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전략을 학습하게 됩니다.

  • 부모 교육 및 상담: 부모들은 아동의 분리불안장애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부모 교육 및 상담을 통해 부모들은 아동의 불안을 관리하는 방법과 아동을 지원하는 방법을 상담하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배우게 됩니다.

  • 그룹 치료: 그룹 치료는 아동이 다른 아동들과 함께 불안을 공유하고 사회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아동은 자신의 경험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그룹치료는 단체활동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늘리는 역할을 합니다.

  • 학교 적응 지원: 분리불안장애는 학교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 측과 협력하여 아동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 상담사와의 협업을 통해 아동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고 치료 계획을 일관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집단 활동 및 취미 활동: 아동에게 집단 활동이나 취미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동은 사회적인 기술을 향상시키고 즐거움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

2023년 기준으로 현재 대한민국 맞벌이 가구를 조사한 후(통계자료) 불가피한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서의 분리불안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교사의 매뉴얼

첫째. 현재 대한민국 맞벌이 가구에 대한 통계내용입니다.​ ​

2021년+하반기+지역별고용조사+맞벌이+가구+및+1인+가구+고용+현황(다운로드)

둘째. 유치원 교사에게 필요한 어린이의 문제행동에 대한 예방메뉴얼 참고 : 영유아 문제행동 지도를 위한 교사 교육프로그램 개발 -이화여자대학교 논문

000000164028_20230513182755(다운로드)

 

마무리

 

유아교육학과의 수행평가 주제를 선정하는것은 주로 아동교육과 관련해서 진행됩니다.

위 내용을 바탕으로 맞벌이 가구의 통계치를 조금더 조사해서 수학적 접근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심리학까지 확장된 주제도 좋을것을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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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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