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마감을 앞두고 좋은 생기부와 세특을 어떻게 준비하는지 단계별로 이해하세요

고3부터 볼까요?

내가 수시중에서 교과와 종합을 고려한다면 마지막 기말고사에 최선을 다하세요

세특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드립니다.

세특은 선생님께서 써주시는 것 ,학생이 쓰는것이 아닙니다

그러면학생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학생생활기록부 지원포털에서 정확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동료평가서
자기평가서
수업산출물(수행평가 결과물)
소감문
독후감

학생이 선생님께 세특에 대하여 어필하고 본인의 노력을 표현하는 5가지 방법입니다.

이 외에는 없다고 생각하세요

더 요약해볼까요?

수행평가 / 독후감

사실 이 두가지 외 없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선생님께서는 과목별로 소감문을 제출하라고 하십니다.
또는 일년동안 과목을 배우면서 느낀점, 성장한점,과목을 통해서 향후 탐구해보고싶은점을 작성하라고 합니다.

(물론 글자수 지정하여 너가 하고싶은말 적어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즉 선생님께서 학생의 의견을 충분이 듣고 구체적인 활동내용이 있다면 최대한 반영해주신다는 의미겠죠?)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적어주실까요?

학생이 느낀점과 소감문을 작성한다면 다음과 같은 문구로 작성합니다.
(고2의 경우 경험이 있기에 본인의 생기부를 잘 살펴보세요)

잘못된(지양할)문구를 알려드립니다.

위 내용이 세특에 한두개 있는것은 괜찮습니다.

그러나 입학사정관님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어떤 느낌일까요?

위 단어가 다수 발견되는 세특이 우리가 알고 있는 “나열식 생기부”입니다.

좋은 문구란 무엇일까요?

흐름이 있는 세특입니다.

각 대학별로 준비하는 문구들이 있습니다.
(입결된 학생들의 생기부를 바탕으로 추정)

라인별 정확한 키워드를 준비해서 나의 수행평가와 독후감 과제평가, 탐구자료를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표현하는 문장, 그러한 문장의 흐름이 하나의 스토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세요

금지단어 정리

대회 수상내역등 기재불가(준비과정등 모든내용)
자격증 취득사실 기재불가
어학시험 기재불가
모의고사, 학력평가, 우수한 내신등급 기재불가
소논문 기재불가
(논문을 읽은 사실도 기재불가, 대체용어 기재)
논문 이라는 단어가 불가하다고 생각하면됨
연구보고서, 탐구보고서의 단어보다는 “활동지”라는 단어를 사용하세요
특정대학, 기관, 기업명, 상호명,강사명등 유추가 가능한 대명사는 사용불가함

여기서 잠깐! 영어단어는 기재가능한가요?

대체할 한글이 없다면 작성해도 됩니다. 그러나 영어를 많이 사용한다고 전문적으로 보인다는 생각은 착각입니다.
일반적으로 난이도 높은 탐구를 기재해야만 SKY에 간다는 고정관념이 많습니다.
그러나 매년 그렇게 하지 않고도 학업역량과 단 한가지! 내가 잘 하는것을 꾸준히 탐구하는 내용을 준비한 학생들도 무난하게 면접까지 통과를 부담스러워하지 않습니다.

그 차이를 분명히 이해하시길 바라며, 저도 그러한 방향으로 세특관리를 진행합니다.

“어려운 주제를 넣어야 학종으로 간다“라고 소개하는 많은 입시관련 사이트와 홍보자료가 많은데

과연 학생이 그 내용을 이해한다고 생각할까요??????

세특 소감문을 어떻게 준비할까요?

과목별 수행평가와 심화탐구, 독후감등 함께 준비한 내용을 요약해봅니다.
요약한 내용을 종합하여 키워드를 추출합니다.
그리고
왜 이러한 활동을 하였는지 구체적으로 함께 고민하고 표현해야할 내용을 학생이 초안작성후 리뷰와 첨삭을 통해서 준비합니다

(모든 내용은 그동안의 수행평가와 독후감, 보고서, 활동지 근거하에 준비합니다. 없는 내용을 넣는다는것은 절대 금지사항이죠. 어짜피 면접간다면, 좋은결과를 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