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프로방스 아게의 어린왕자의 샘- 프로방스여행



프로방스 아게(Agay)  어린왕자의 샘

A picture of fontaine the Little Prince of Agay

프로방스 여행의 어린왕자 이야기를 소개해봅니다.

아게 프로방스

아래는 책 내용중 page 101~102 아게(Agay)스토리입니다.

어린왕자의 이야기

생텍쥐베리(1900~1944)는 리옹 출신이지만 이 마을과 인연이 깊다

그의 누이동생 가브리엘이 1923년 피에르 다게와 결혼을 했고

그 얼마전부터 항공 우편회사에서 일하기 시작한 그는

아게에 있는 동생 부부의 성(18세기에 지어진)을 자주 찾아왔다

그리고

아게 성당에서 엘살바도르 출신 예술가 콘수엘로 순신 산도발과 종교 결혼식을 올렸다

“아게는 심지어 먼지에서조차 향기가 풍기는 천국이다”

이 마을에 매혹된 생텍쥐베리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1940년 마지막으로 아게에 머무르면서<성채>를 썼다

그로부터 몇 년 뒤 그가 미국에 머무는 동안 쓴 <어린왕자>는 1946년 처음으로

프랑스 서점에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어린 왕자>는 <성경>다음으로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되었다.

하지만 생텍쥐베리는 이 작품이 성공을 거두는 걸 보지 못했다

어린왕자가 지구별 여행을 끝내고 자기 별로 돌아간 것처럼

생텍쥐베리도 1944년 7월31일 , 저 높은 하늘을 날아 자기 별로 떠났기 때문이다.


 



아게의 쇼핑센터 정원에는 어린왕자의 샘이 있고,
이 샘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새겨져 있다.

이 그림을 찬찬히 보라.

당신이 아프리카 사막을 여행할 때 이곳이 어디인지 알아볼 수 있게 말이다.

이곳을 지나거든, 별 아래에서 조금만 기다려 주기 바란다 ​

만일 어떤 아이가 다가와 웃어 준다면 묻는 말에 대답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그 아이가 누구인지 알게 될 것이다 ​

그러면 그 아이가 돌아왔다고 즉시 내게 편지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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