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서울대 2019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세특 예시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합격자 세특 예시입니다.

아래 세특을 통해 어떤부분을 표현하려고 하는지 입사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면 좋은 해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인문대학 세특

서울대 국어국문학 사례1

  • 학교 : 광주소재 일반고
  • 활동 : 1,2학년대상 학술 프로젝트 모둠활동 운영
  • 특징 : 중점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이 보장된 계절학기 편성‧운영
  • 학생 주도 자율 발표 프로그램 운영


자유주제 발표시간에 ‘개화기와 일제강점기의 국어 연구’라는 주제로 시대별 국어 연구기관의 명칭과 활동내용을 조사하고 관련된 일화를 소개하는 한편 ‘국문연구의정안’의 내용과 일제강점기와 현대국어를 비교하는 활동을 통해 자료를 조사하고 분석하는 능력이 뛰어남을 나타냄.

‘우리말 바로 알고 세우기’라는 제목으로 프로젝트 활동을 수행함. 실제 생활에서 쓰이고 있는 상호, 제품명 등을 직접 조사하여 실태를 파악‧

분석하고 국어대사전, 각종 참고문헌,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정리하여 보고서를 완성하고 발표함.

‘정적분과 지니계수’라는 주제로 발표할 때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이광연)’를 참고하여 소득분포의 불평등정도를 정적분으로 계산하여 알 수 있음을 주목하여 지오지브라를 사용하여 확인한 값과 정적분 계산값이 일치함을 확인하였고 지니계수와 로렌츠곡선을 소개하고 로렌츠곡선의 함수적 특징과 변화요인을 발표함.

2015년 통계청 자료를 참고하여 우리나라 소득분포를 로렌츠곡선으로 표현하고 우리나라 지니계수를 구하여 발표함.

수업시간 개인 발표 기회를 통해 한국인이 자주 실수하는 영어표현을 영․미권 문화와 함께 알아보며, 문화적차이가 언어를 어떻게 변형시키는지 발표함. 교과서 8과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발표할 때 역사적으로 영향력이 있었던 사진을 보여줌으로써 학생들의 본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시각 자료를 적절히 제시함.

특히, 본문의 관계대명사를 설명할 때 모든 학생의 수준에 맞는 PPT 자료와 적절한 어휘 선택이 돋보임. · 기후 변화에 관련된 독서를 하고 후속 탐구활동으로 ‘지구 온난화 진행 상황과 국제사회의 대응’이라는 주제의 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을 작성함.

조사 과정에서 관련 독서와 IPCC보고서를 활용하여 지구 기온의 상승 원인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하였음.

‘광고 언어와 문화’를 주제로 한국과 외국의 특정 광고에 나타나는 언어적 특성을 말하기 방식, 어휘 등의 관점에서 폭넓게 조망함. 예비 가설을 세우고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의 동일 제품 광고에 나타나는 언어의 특징을 문화와 연결하여 결론을 도출하였으며, 탐구 결과를 활용하여 수출, 수입 등 목적과 대상의 특성에 맞는 광고 포스터를 직접 제작하여 발표함. 이후 공동체의식, 질서 유지를 주제로 공익광고 포스터와 문구를 만들어학교 알림판에 게시하였음.

‘21세기 교육혁명, 왜 거꾸로 교실인가?’라는 주제의 교내 강연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많은 학생들이 무기력하게 보내는 교실 풍경을 떠올리며 자신이 교사가 되어 학생들이 주인이 되는 수업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밝힘.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그 결과물을 보여주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각종 교내발표회와 전시회에 끊임없이 참가하였으며, 체력 문제로 병원에 다니면서까지도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로 결국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집념을 보여주었음. 반에서 학급 친구들의 말을 잘 들어주는 학생으로 평가받지만, 조별 학습시간에 노력하지 않고 결과만을 기대하는 학생들에게는 쓴소리를 하는 단호한 모습을 가끔씩 보여주기도 함.

시사문제에 관심을 갖고 토론에 임하는 자세를 갖춘 학생임. 최근 이슈가 되었던 ‘JSA를 통해 귀순한 병사의 신상공개 찬반여부’에 대해 토론할 때 발표자의 편향적인 사고를 지적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의견 개진을 주문하여 발표자가 자신의 내용을 수정하여 발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음.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행복은 기쁨과 의미의 균형이 있다고 발표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음. ‘나도 영어선생님’ 시간에 ‘Konglish’라는 주제로 발표함. Konglish의 의미, 예시 표현과 이를 무비판적으로 사용하는 언중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긍정적 시각의 비교, 외국인에게 Konglish를 이용하여 한국어를 가르치는 방법을 설명함.

권장도서 리스트

  • 소년이 온다 (한강)
  • 평균의 종말(토드 로즈)
  • 금오신화(김시습)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사례2

학교 : 부산소재 일반고

활동 : 과학영재반 프로그램 / 토론프로그램

창체 : 창의주제탐구 지원 및 운영 / 교육과정과 연계한 심화 학술동아리


· 1학년 초 수학 과목에 대한 부담을 많이 지니고 시작했으나, 모둠별 토의 활동과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며교사의 돌발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이 거듭하며 ‘왜 이렇게 되는 거지?’라는 물음을 던지며 수학 문제를 분석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사고하는 습관이 점점 형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학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보며 수학 모둠활동 시간을 주로 행하는데 교사로서 안도감을 느끼기도 함


· 모둠을 구성한 후 고전시가 ‘서경별곡’을 발라드 장르로 변용하여 수업 중 급우들에게 노래를 들려주어 많은호응을 자아냄


· 국어 학습에서 선생님의 설명에 그치지 않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찾고, 관련 있는 작품이나 작가가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를 이해하고 정리하는 꼼꼼함을 보임. 문법을 배울 때 누구보다 즐거워함


· 수학과 관련된 독서를 통해 수학 실력과 수학에 접근하는 태도를 변화시키고자 노력을 끊임없이 기울였으며, 이는 수업시간 중 또 다른 해법을 요구하는 교사의 주문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순발력과 수학적 지식을 갖추게 함. 이를 통해 한 학기 동안 학생의 수학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음


· ‘이생규장전’을 다루는 시간에 작가 김시습의 생애와 ‘금오신화’에 수록된 전기소설의 특징을 조사하는 등 문학감상과 관련된 자료 찾기를 스스로 즐겨하며 시 학습에서 ‘돈호법’과 ‘영탄법’의 차이, ‘객관적상관물’과 ‘감정이입’의 차이 등 세세한 부분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함. 차분하고 정돈된 학습태도로 조별 활동 수업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을 도맡음. ‘문학적 자기소개’에서 노래 가사를 개작한 ‘과거, 현재, 미래’라는 제목의 산문시로 비눗방울을 터트렸을 때 나오는 아름다운 색채처럼 다양한 친구들과 접촉하면서 좋은 관계를 맺고 싶다는 바람을 잘 표현함


· 학습에서 ‘왜?’라는 질문의 중요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학생임. 질문을 할 때 본인이 분석한 문제 상황을 설명한 후 어떤 이유로 접근했고, 어떻게 정답을 도출했는가를 먼저 말함. 왜 오류가 생긴 것인지에 대해 처음에는 바로 설명해 주기도 하였으나 교류가 반복되면서 ‘이것과의 차이점이 뭘까?’라는 질문으로 답을 대신함. 교사의 힌트를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점을 찾는 과정을 즐기며 시간이 지날수록 논리적인 사고과정을 거쳐 수학문제해결능력이 크게 신장되는 것을 확인함


· 문법의 전 분야를 스스로 탐구하고 정리해 보고자 ‘4주간의 국어여행(남영신)’을 찾아 읽음. 4주간의 여행일정처럼 펼쳐지는 문법학습이 쉽지는 않았지만 교과수업에 대한 내용정리는 물론 충실한 심화학습이 되어 매우뜻깊었으며 중세국어나 어원에 대한 탐구도 해보고 싶다는 보고서를 작성하고 이를 PPT로 제작하여 발표함


· 한 문제에 대해서도 다양한 풀이방법을 적용하여 해결하며 그 과정에서 생기는 오류에 대해 교사에게 적극적인 질문을 거듭하여, 본인이 잘못 해석하여 생긴 오류를 점검하며 자기주도 학습노트를 잘 활용하는 태도가 한결같음. 특히, 중의적인 해석이 가능한 문제에 대해서는 반드시 확인하는 분석력이 돋보임. 모호한 표현을 수정하며 상황의 차이점을 더 명확히 자기화함을 지켜봄. 또한, 문제풀이의 과정을 수식, 그래프, 표 등의 수학적 언어로 표현하는 것에도 뛰어남을 인정받고 수학 과목에서의 자신감을 회복함. 교과 내외의 여러 보고서를작성할 때 해석에 오류를 최소화하려 노력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음


· 영어 기행문 쓰기 활동에서 수학여행 첫째 날 궂은 날씨로 힘들었던 경험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그에 대한아쉬움을 잘 표현하여 좋은 평가를 받음. 영어 토론활동에서는 ‘사형제도는 적절한가?’를 주제로 선택하여 찬성의 입장에서 자신의 주장을 펼침. 입론하기 전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여 주장의 논리력을 더 하기 위한철저한 준비성을 보여줌. 학기 초와 비교하여 여러 번에 걸친 영작활동을 통해 어휘력과 문장구사력에 있어상당한 발전을 보여주었음


· 모르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항상 담당 교사에게 열심히 질문하며 노력하는 학생임. 조별 발표수업을 준비하는과정에서 조장을 맡았으며, 조원이 협력하여 PPT를 매우 깔끔하게 만들어 발표한 것 외에 프린트를 별도 제작하여 이를 꾸준히 급우들과 공유함. 세 번의 발표 중 특히 ‘문화의 요소’ 단원의 발표에서는 발표의 준비성과전달력이 뛰어나 급우들로부터 박수를 받았으며, 본 교사도 칭찬함


· 수업 중 교사가 던지는 질문에 앞장서서 발표 및 대답을 하며 수업에 참여하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보임. 조별 발표수업에서 조장을 맡아 조원들에게 각자의 역할을 나누고 급우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PPT 외에 학습용 프린트를 추가로 만들자는 제안을 하여 실제 수업 중 급우들에게 나누어준 후 설명하기도 함. 발표 준비 과정에서 자료 조사와 수업 발표자를 담당하여 교과서, 학습지 외 여러 자료를 더 찾아보고 준비하는 모습을 보임

· 4컷으로 한시 표현하기 활동에서 이옥봉의 ‘自述’을 선정하여 시에 대한 본인의 해석을 덧붙여 마치 시의 화자가 편지를 쓴 것처럼 표현한 방식이 인상적이었으며, 시적 상황과 정서를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남. 한자를 비롯하여, 전반적으로 언어에 관심이 많으며 궁금한 점이 생기면 항상 교사에게 질문을 통해 해결하는 적극성을 보임


독서활동내역

  • 수레바퀴 아래서(헤르만 헤세)
  • 언어의 온도(이기주)
  • 한국어가 사라진다(최경봉외 4인)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사례3

학교 : 대구소재 일반고

활동 : 강의식 수업을 탈피 학생, 참여형 수업

창체 : 실질적인 교과 역량을 함양하는 수업 및 평가방식 (과정중심 수행 40%)

학교간 공동클러스터과정 참여(화학, 심화영어독해)


· 수업 중 문학 갈래의 특징에 관한 발표에서 창의적인 면모를 보임. 서정 갈래에 특히 뛰어난 성취를 보이고 작품을 해석하는 능력이 좋음. 예를 들어 시 <춘천은 가을도 봄이지(유안진)>에서 작가에 집중하여 독창적인 발표를 하였고, <제망매가(월명사)>는 <도산십이곡(이황)>과 비교하여 시의 내용을 해석하는 모습을 보임. · 매 단원 마무리로 배운 내용을 조원들과 협의하여 마인드맵, 시, 연극, UCC, 노래 중 하나로 표현하도록 활동하는 프로젝트를 받아 조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임. 명제 단원의 내용 정리를 마인드맵으로 표현할 때 카카오톡 상황을 활용하여 흥미를 높였으며 특히 절대부등식을 설명할 때 자신감을 갖고 깔끔하게 요약 설명하며 증명을 직접 풀이하는 열정을 보였음.

· 발표수업 중 ‘지질시대의 환경과 생물의 변천’에 대한 부분을 맡아 보충자료를 조사하고 정리한 후 PPT를 만들어 친구들 앞에서 발표함. 우주가 만들어진 과정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 내용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한 후 수업 시간 중 친구들에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함. · 시 수업 시간에 실시한 ‘감성이 있는 시 수업 – 감상문 쓰기 활동’에서 친구들에게 추천할 만한 시 ‘수선화에게(정호승)’를 가져와 시를 낭독하고 그에 대한 감상문을 써서 발표함. 특히 이 시에 나타난 외로움의 정서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잘 나타내었으며, 시의 내용을 현대사회와 연관지어 감상하여 작가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를 파악하여 그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잘 드러냄. 국문학에도 관심이 많아 교과서 수록본에 머무르지 않고 작품 전체를 찾아 완독하는 모습을 보임.

· 독서프로젝트 활동에서 <불편해도 괜찮아(김두식)>를 읽고,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매 시간 독서일지에 주요 내용과 느낀 점을 술하였음. 특히 서평쓰기에서는 ‘왜 한 번도 비판적이지 않았는가’라는 제목의 서평을 작성하여 차별의 역사와 인권의 박탈에 대한 생각을 서술하였으며, 책을 읽고 나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던 말이나 행동 하나도 다른 눈으로 보게 될 것 같고, 자신의 언동에도 한 번 더 생각하게 될 것 같다.’는 요지의 내용을 제시함.

· 상대성이론 단원에서 특수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에 흥미를 느껴 영화 ‘인터스텔라’를 감상하고 영화 속 이론의 개념을 설명하는 책을 추가로 찾아본 후 보고서를 작성함. 전자기파와 통신단원에서 전자기파의 특징과 그 이용 분야를 작성하여 제출하였는데 각 전자기파의 특징을 잘 이해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구분한 것이 인상적임. · 자발적으로 심화독서토론 동아리를 결성하여 성실하게 활동에 임함.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토머스프리드먼)> 를 동아리 토론 중심 도서로 추천함. 토론을 통해 개별 국가가 지닌 문화독창성을 바탕으로 보편적이고 융합적인 문화다양성을 가진 경제 강국이 되는 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함. · 를 읽고 인간이 어떤 목적을 이루는 도구가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자신의 의견을 영어독후감으로 작성함. 미국의 사회와 문화주제 발표시간에 미국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의 오역에 대해 조사하여 발표함. ‘I offered a soultion: kill(나는 해결책으로 그들의 절반을 죽였다), We’re in the endgame now(이제 가망이 없어)‘라고 번역되어 있는 점이 영화의 흐름 및 중요한 결말을 바꾸어 버릴 수도 있어 각각 상황에 맞는 올바른 번역을 제시함.

· ‘시계’는 사람이 보고 있거나 말거나 지금 이 순간에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데,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주체적인 사물이 바로 시계일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함. 자신 역시도 시계와 같이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이야기함. 또한 시간은 항상 앞으로만 흘러가고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시계도 자신도 이 순간 최선을 다하여 나아가고 있다고 발표함.

· 근현대사에 관심이 많아 <한국통사(박은식)>를 찾아 읽었으며, 대원군의 세도 정치 척결과 내정 개혁의 업적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당시 국제 정세에 대한 정확한 판단 없이 통상수교 거부정책을 실시하여 우리나라가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성장할 기회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에도 공감함. <미래를여는역사(한중일3국 공동역사편찬위원회)>를 읽고, 자문화 중심주의의 편협한 애국심에서 벗어나 인권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평화와 민주주의 체제를 통해 서로 존중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역사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는 내용의 독서 감상문을 제출하였음.

· <데미안>, <싯다르타> 등의 소설로 이전에 만났었던 헤르만 헤세의 마지막 작품 <유리알유희>를 소개함. 헤르만 헤세 작품 특유의 동서양 사상, 신화적 구조와 다방면의 방대한 지식들을 따라가기 힘들어 읽는 내내 어려움을 느꼈지만 <잡문시대>의 지식인들이 돈과 명예, 권력을 위해 자기 지식을 왜곡하는 모습들은 기자들의 왜곡보도, 어용 지식인의 문제 등 오늘날의 한국 사회에도 그대로 적용시킬 수 있는, 시대와 국경을 떠나 모든 인간사회가 지니고 있는 난제임을 깨달았다고 발표함

독서활동내용

  • 언어의 온도(이기주)
  •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하인리히 뵐)
  • 유토피아의 꿈(최인훈)


서울대 인문대학


세특 기재의 방법에 대한 의견

해당 샘플은 세특 및 자기소개서 반영되는 기간입니다.

따라서 세특외 자기소개서를 통해서 학업계획과 전공에 대한 어필이 가능했습니다.

입시제도는 변화하였지만 기본적으로 어떠한 부분을 표현하고자 하는지 꼭 알아야 합니다

세특은 단순히 나의 활동을 적는것이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내가 무엇을 기획하였고, 어떠한 부분에 장점이 있고, 대학진학후에 나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을 표현해야합니다.


세특기재방법을 정리합니다.

  • 학업능력은 내신점수와 핵심, 권장과목을 보고 판단합니다. (즉 내신이 제일 중요합니다)

  • 공동체에서 활동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교내활동을 표현합니다. 이 부분은 과세특에서 보고서와 발표과정을 통해서 혼자만의 정보가 아닌 다함께 참여하도록 유도하였다.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탐구능력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입니다. 이 부분이 최근 배점이 증가하고 많은 입사관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학종에서의 이야기입니다. 교과는 내신이 제일 중요하죠)

  • 표현하는 방법은 주제선정에 어떠한 계획으로 접근하였고, 스스로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시각의 학생이라는 표현입니다. 논리적으로 발표진행이 가능하며, 향후 어떠한 과제를 목표로 탐구해보고싶은 계획을 세우는 학생입니다. 라는 표현으로 가능하겠습니다.


경제학과 전공 진로세특 예시

전공 심화주제탐구 활동중 ‘뱅크런의 이해’를 주제로 금융기관은 신용으로 유지되며 작은 이슈에도 급속히 전파가능한 신용확산의 특징을 논리적으로 발표함. 물가상승과 국채가격의 하락을 채권과 예금의 산정방식을 비교하여 발표하고 SVB의 뱅크런은 은행이 보유한 미국채의 장부가 평가 하락으로 인한 심리적인 불안감이라는 핵심내용을 요약발표함. 08년 서브프라임의 부실대출과 개념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블록체인기반으로 확대되는 금융산업에서 은행의 스트레스테스트와 지급준비율 규정외 내부 컴플라이언스의 강화에 대한 향후 탐구주제를 설정하였음.

*세특 기획전략 및 보고서 작성내용

학기중 2023년의 이슈인 SVB의 사태에 대해서 기획수업으로 사회보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주요 키워드는 과거 은행위기와 이번 위기의 본질적인 비교

근본적인 원인으로 인플레이션의 상승으로 인한 채권가격의 상대적인 하락을 논리적으로 풀이

예금과 채권의 이자계산방식을 비교하여, 만기 듀레이션의 개념을 포함하여 경제부분에서 정확한 개념을 향후에 표현할 수 있도록 보고서로 준비함.

1970년대의 미국 인플레이션의 상황과 이번의 상황을 비교분석

Core CPI의 시작은 1970년대 아서번즈 FRB의장으로 시작되어 에너지 , 식료품을 제외한 산출근거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과거에는 왜 이러한 지표를 만들었는지 추가탐구활동

이러한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5개정도 풀이해나가는 스토리로 보고서를 작성하여 학기말 자기평가서까지 이어지게 전략을 준비합니다.

세특기획과 전략은 풍부한 경험에서 나옵니다. 조금더 넓은 그림으로 미리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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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홈페이지(수시)

https://admission.snu.ac.kr/undergraduate/early/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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