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과

2024사회학과 진로 컨설팅 – 생기부 기획상담 사례

사회학과 진로 선택 학생의 고1부터 고3까지의 상담정리입니다.

현재 관리되는 학생의 내용은 아니며, 상담이 진행될 경우 최적의 전략을 기획해봅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을 생각하지 않고 내신위주로 준비한다는 학생입니다.

과연 올바른 선택인지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서 대입준비를 함께합니다.

진로상담

사회학과 진로상담


고1의 경우 진로는 미정입니다. 물론 의대, 또는 공대등 확실한 나의 진로를 결정한 학생은 예외입니다.

대부분의 일반고 학생, 또는 외고, 자사고의 경우에도 진로가 변경되는 경우는 빈번합니다.

다양한 진로 및 해당학과를 졸업한 후 사회진출의 방법등을 안내하여 상담을 합니다.

부모님이 바라보는 학생의 모습과 학생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자신있는 진로는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통해 진로를 결정합니다.

단, 고1의 진로는 크게 문과, 이과 분류후에 세부적으로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내신이 집중하도록 유도하고, 계열에 맞도록 전반적인 교과세특을 방향성에 맞도록 준비해야합니다.

사회학과의 진로를 위해 고1부터 세특을 준비해야하는가?

준비하셔야 합니다.

다만, 거창하게 준비하는것 보다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서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입니다.

매년 수시원서 작성시에 학생과 학부모님의 마음속에 부족한 점은 생기부를 왜 중요하지 않게 생각했는가? 이 부분입니다.

내신위주의 입시준비만 해도 충분하고, 수능최저를 맞출 수 있는 우리아이기 때문에 생기부는 기본만해도 충분하다는 판단을 하십니다.

목표대학에 교과로 접근하기 어려운 상태는 고2-2에 거의 결정됩니다.

그런데 전략이 없는 상태라면 누가봐도 활동한 내용만 기재된 스토리가 없는 생기부 입니다.

고3 1학기에 준비하면 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스토리의 깊은 내용보다는 누가봐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이야기라면 면접 또는 서류전형에서 이해하게 됩니다. 그러나 급하게 만들어진 스토리는 없는것보다는 좋겠지만 미리 준비한 학생과는 많은 격차가 발생됩니다.

진로




사회학과의 진로를 정한 학생의 생기부 전략을 예를들어봅니다.


고1의 수강과목은 누구나 동일합니다.

그러면 사회학과를 목표로 하는 학생의 기획은 어떻게 진행할까요?

먼저 사회학과에 진학하려는 학생이라면, 사회의 다양한 현상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사이슈 및 최근 사회적 문제현상, 해결방법, 미래사회의 구현, 다양한 계층의 이해, 공감등 이러한 부분을 중심으로 학생에게 방향제시를 합니다.

1학년:

  • 기초적인 사회과학의 이해: 통합사회에서 기본 개념들을 정리하는 모습을 기록하고, 실제 사회현상에 적용하여 사회의 이슈를 나만의 가치관으로 해석해봅니다.
  • 인간행동 및 관계에 대한 관찰 및 분석: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관찰하며 인간행동과 인간관계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해보기.
  • 철학적 사고의 바탕으로 현대철학관련 서적을 통해서 독서발표활동을 함. 이는 2학년때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고리가 됩니다.(공리주의와 실용주의는 필수죠)
  • 교내봉사활동은 기록이 됩니다. 따라서 해당봉사활동을 동아리 및 자율의 창체와 연결하여 느낀점, 어려웠던점, 친구들과 활동중 갈등을 해결하는 주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도록 합니다.
  • 이는 단순히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성의 성장과 공감능력을 진실되게 느끼는 계기가 됩니다.

2학년:

  • 윤리와 사상의 선택과목 : 1학년때 내용과 이어지는 스토리라인이 구성됩니다. 철학 독서활동에서 이해한 사회현상의 내용과 미래사회의 방향을 수행평가 보고서(자율) 기록합니다.
  • 조금더 깊은 내용을 위해 확통에서 사회현상의 통계를 주제로 정하여 보고서를 준비합니다. 예를들어 저소득층의 지원보다 자립을 위한 방법연구, 지역기관에서의 지원사업의 결과 통계자료를 조사하여 현재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는것인지 결과물에 대한 토의활동이 가능합니다.
  • 토론활동에서 공리와 실용주의의 비교를 통해서 많은 생각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 세계사 과목에서 각 국가별 문화, 종교, 역사 등에 대해서 알아보며 국제적인 시각을 정리하여 발표수업을 통해 준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 대표적으로 시립대의 도시사회학과에서 “도시미인”프로젝트가 있습니다. 해당내용을 찾아보고 보고서에 참고해서 기록하는것도 방법입니다.
  • http://dosimein.or.kr/

3학년:

  • 3학년은 내신반영되는 전공과목이 부족합니다.
  • 진로선택과목에서 전반적으로 마무리를 진행해야합니다.
  • 전반적인 스토리의 완성, 왜 나는 사회학과를 선택하였고, 어색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면접질문이 나올 수 있도록 구성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 제일 중요한 자기평가서 기록에서 충분한 근거를 제공하여 담당선생님께 충분히 어필할 수 있도록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함.
  • 현재사회 이슈 연구: 가장 최근의 사회적 이슈를 선택하여 그 원인과 영향, 해결방안 등을 연구하기.
  • 입시 준비: 대입시험, 논술, 면접 등으로 입시 준비에 집중하기.
  • 자소서가 없어진 입시에서 나를 표현하는 방법은 세특과 면접이 유일합니다.
  • 면접은 8분에서 12분 사이로 진행되기에 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질문의 유무가 불확실합니다.
  • 따라서 세특에 충분히 표현하는것이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로상담 전략상담 사회학과


사회학과를 준비하는 학생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

  • 분석적 사고력: 사회학은 사회 현상과 문제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학문입니다. 따라서 복잡한 정보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패턴이나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분석적 사고력이 필요합니다.

  • 통계 지식: 많은 사회학 연구가 통계 데이터에 기반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통계 지식과 데이터 분석 능력이 필요합니다.

  • 광범위한 관심: 사회학은 인간의 행동을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는 학문입니다. 그러므로 경제, 정치, 문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넓은 시야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 비판적 사고능력: 주어진 정보나 상황을 단순히 받아들이지 않고 비판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합니다.

  • 커뮤니케이션 능력: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거나 다른 사람의 의견을 이해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중요합니다.

  • 문화 감수성: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가진 개인들 혹은 집단들에 대한 이해와 존중하는 태도가 요구됩니다.

  • 독서 습관 및 글쓰기 능력: 대량의 학문 자료를 읽고 정리하여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글로 전달할 수 있는 독서 습관 및 글쓰기 능력도 중요합니다.

  • 창의성: 복잡한 문제에 대해서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창의성 역시 중요합니다.


상담시 자주 질문하시는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1. 내신으로만 대학을 준비한다는 것은 리스크가 동반된다.
  2. 우리아이와 잘 맞고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관리를 해야한다
  3. 입시컨설팅이 아니어도 학부모님께서 충분한 전략과 기획을 통해서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준비
  4. 세특관리는 어려운 주제를 요구하는것이 아닙니다. (물론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의 세특은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모든 세특을 그렇게 준비하는것은 아닙니다.)
  5. 목표를 잡고 중간고사 앞뒤, 기말고사 앞뒤 나오는 수행평가를 잘 준비하셔야하고
  6. 대학에서 제일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일까? (자기주도학습과 스스로 무엇인가 찾아서 함께 하는 학생)
  7. 자연스러운 흐름, 아이가 스스로 함께 해낼 수 있는 , 기억하는 주제를 해야한다
  8. 도움을 받으면 주제가 중복될 염려가 있다. (콘텐츠는 무궁무진합니다. 학생과 잘 맞는 선생님을 찾으세요)
  9. 어디까지 도와줄 수 있는가? (교육청 기준으로 진행하는것이 정석입니다. 학생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방향제시 및 과제물을 함께 연구해서 진행하도록 합니다. 의외로 학생들이 잘 진행합니다)
  10. 보고서를 잘 써도 학교에서 기록안해주면 어떻하나요? (물론 이런 상황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일부분의 사례를 일반화 하는것은 무리수가 있습니다. 결론은 내신만이 답이다 라는 이야기도 많지만 반대로 조용히 준비해서 학종으로 진학하는 학생이 상대적으로 더 많습니다)


입시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기록해봤습니다.

당연히 내신이 제일 중요하죠. 내신이 안되면 대학선택 자체가 안됩니다.

그러나 생기부는 이제 대입에서의 변별력 비중이 늘어날 것 같다는 예상입니다.

내신에 최선을 다하는것은 수험생의 의무이고, 수행평가등 세특을 준비하는것은 학부모님의 의무입니다.

온라인상에 많은 정보들이 이미 공개되어있습니다.

충분히 검색해보시고, 찾아보세요, 상담도 받으시고요,

내년 입시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준비해서 원하는 대학을 자신있게 준비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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