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학점제

고교학점제에세의 학생평가에 대한 국외 사례 연구(출처 : 한국교육과정평가원)2020자료

고교학점제


교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해외의 고교학점세 사례를 분석하는 보고서를 소개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명애,김성혜, 김영은 연구위원의 보고서입니다.

미국,독일, 호주의 고교학점제를 시행하는 국가들의 성적산출방식과 평가방식을 살펴보고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알아보는 과정입니다.

본 논문은 ‘고교학점제 실행을 위한 교육평가 개선 방안 연구(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보고 RRC 2018-3)’ 내용중 일부를 발췌하여 수정·보완하였음.

해외 고교학점제 분석 요약

2022년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그동안 많은 연구가 과목 선택권 확대 및 졸업을 위한 학습량 등교육과정 측면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못지않게 고등학교 현장에서는 평가 및 대입에서의 활용 등 평가 체제에 대한 충분한 논의와 관련 제도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고등학교에서 학점제를 운영하고 있는 미국, 독일, 호주를 대상으로 졸업 요건 및 이수 학점, 성적 산출방식, 학생평가 방식, 대입에서의 활용 방식 등을 조사하였다.

이들 국가는 모두 교사의 평가권에 대한 자율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가 또는 주 수준에서 관행적으로 사용되는 평가 기준이 있으며 주로 성취백분율을 활용하여 절대평가 체제를 유지하고 있었다.

또한 교사별 평가를 실시하고 있었으나,교사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만큼 신뢰로운 평가 결과 산출을 위해 평가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고, 교사별협의회를 실시하는 등 비교적 객관화되고 공정한 평가를 실시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최소 이수 성취기준을 설정하여 미이수 학점을 부여하였으며 미이수자의 재수강을 허용하였다. 미이수 결과는 학점 취득 및 졸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미이수를 예방하기 위한 지원과 조치를 갖추고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해서는 평가제도와 관련하여 절대평가와 교사별 평가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고, 내신 부풀리기를 방지와 교사의 평가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또한 졸업 요건, 과목 이수 기준 설정, 미이수 및 재이수에 대한 제도 마련이 병행되어야한다.


주제어 : 고교학점제, 절대평가, 교사별 평가, 최소 이수 성취기준, 미이수, 재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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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에 대한 호주사례를 분석합니다.

미국과 독일 그리고 호주의 고등학교 평가방식을 분석하고 한국에서의 시스템 안착을 위한 연구보고서입니다. 발행일은 3년전으로 해당기간동안에 세부적으로 변동된 내용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적부분은 절대평가로 결정되었고, 현재상태로는 특목자사고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이러한 분석은 현재 공개된 자료로 충분히 사전에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목적은 호주 고등학교의 수업내용에 대해서 언급하려고 합니다.

모든과목에서의 지필평가보다는 에세이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전과목에 에세이 수업을 도입한 이유는 주제를 스스로 정하여 책을 선정하고 독서를 통해서 나만의 생각을 정리하고 서술하는 능력을 키우려는 목적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시험형태인 객관식 시험은 거의없고 서술형 시험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평가의 기준에 대해서 점수로 환산되지 않는 교사의 판단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러한 판단기준을 결정함에 있어 협의절차를 반드시 시행하게 되어있으며 특히 11-12학년의 경우 내신이 입시에 반영되기 때문에 철저한 평가관리를 받습니다.

현재 국내의 입시제도에서는 점수를 받기쉬운 과목을 어쩔수 없는 내신관리로 선택하는 경우가 있지만 호주의 고교학점제 내에서는 쉬운 과목을 학생들이 선호할 수는 있지만 최종 내신 산출 시 난이도가 고려되기 때문에 특정과목에 학생들이 몰리지는 않는다. 특히 주요과목은 필수이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앞으로 시행되는 한국의 고교학점제에서 내신의 중요성은 절대적으로 증가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평가기준에 있어서 수행평가등의 비중이 증가되는 추세로 본다면 해외사례를 그대로 적용되지는 않겠지만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과 탐구능력을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평가비중을 대학은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를 감안하여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이 결정되는 방향이기에 고교에서도 맞추어서 진행될 가능성을 사전에 준비하여야합니다.

현 중2부터는 대상이기에 내신공부외에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는 수행평가에서 적극적으로 넓은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미리 준비하는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입시컨설팅 부분중 세특관리를 지도함에 있어 아쉬운 점이 언제나 발생합니다. 수행평가는 말 그대로 학생이 스스로 정하고 진행하는 수업이고 과정을 통해서 성장을 하는 목적입니다.

고1부터 진로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기획을 세우고 단계별 점검을 통해서 올바른 방향으로 세특을 진행한다면 대입전형에서 조금더 유리한 선택이 가능하다는것을 매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학생이 필요한 부분을 시간낭비없이 스스로 진행하도록 가이드를 잡아주세요



2023.08.28 spi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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