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체감 / 수확체증의 법칙을 이해하고 현대경제사회 과목과 연결하여 세특보고서를 목적으로 합니다
경제발전과 경영전략의 분류(시대별)
기간
경제주제
경영전략
~1950년대
재화의 홍보전략
전후 소비회복의 목적으로 구매력 창출을 위한 마케팅전략
~1970년대
오일쇼크
하이퍼 인플레이션과 오일쇼크를 통한 리스크 관리전략
~2000년대
인터넷의 시대
인터넷의 등장으로 전자상거래의 확장 및 IT 거품
~현재
4차산업혁명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확체증의 이론과 유동성의 공급
*미국의 경영철학은 실용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독일의 경영은 철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구성되어있다는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따라서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한 경제질서는 실용적인 부분의 강조가 지배적인 현실이다.
거시경제학 / 미시경제학
거시경제학
국가 전체의 경제 활동과 규모를 분석하는 경제학의 분야입니다. 경제의 총생산, 고용, 인플레이션, 환율, 정부 지출과 세금 등 대규모의 경제 지표와 정책을 연구합니다.
단어 그대로 거시경제학은 “거시”라는 의미로 “큰 규모”를 가리킵니다.
거시경제학은 개별 경제 주체들의 행동보다는 국가 전체의 경제 활동 분석을 목표로 합니다. 국가 경제의 총 규모와 성장, 일자리 창출, 물가 상승과 환율 등과 같은 대규모 경제 지표를 분석하고 정부의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 등 국가 차원에서의 경제 조치와 정책의 영향을 분석합니다.
미시경제학
미시경제학은 개별적인 소비자와 기업의 경제적 행동을 분석하고 통계를 내는 학문입니다. 최종 소비자의 선택, 기업의 생산 및 가격 결정과 같은 작은 단위의 경제 활동을 연구하며 마이크로 경제학이라고도 합니다. 미시경제학의 주요 목적은 자원의 효율적인 분배와 소비자의 소비형태를 추론하는 학문입니다.
미시경제학은 “미시”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대로 “작은”이라는 의미로 분석하여 소비자의 선택, 기업의 생산 및 가격 결정과 같은 작은 단위의 경제 활동을 연구합니다. 이를 통해 시장의 작동 원리와 최종소비자의 경제적 의사결정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것을 주 목적으로 합니다.
수확체감과 수확체증이란?
수확체증의 법칙과 수확체감의 법칙은 경제학에서 관찰되는 현상을 설명하는 두 가지 원리입니다.
같은 토지에서 농사를 혼자 경작후 생산되는 것과 많은 사람들이 함께 같은 토지에서 경작하는것은 초기에 수확은 분명히 늘겠지만 땅은 한정되어있기에 총량은 감소하는 것입니다.
수확체증의 법칙을 설명해봅니다.
수확체증의 법칙은 투입하는 생산요소가 늘어날수록 얻을 수 있는 생산량이 투입량의 몇 배로 증가하는 현상을 이야기합니다.
다시말하면 생산량 증가에 필요한 생산요소의 투입량(비용등)이 점점 적어지게 되는 현상이지만 수요는 증가하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승자독식의 원리로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아마존등 ‘현재 시장에서 우위에 있는 기업이 시장지배력을 유지하면서 투입비용대비 많은 소비를 이어나갈 수 있는 법칙을 이야기합니다.
해당 이론에 대한 보고서의 일부분을 인용합니다.
수확체증의 원리가 적용되는 산업의 경우 처음에 어떤 기업이 약간이라도 우월성을 가지게 되면 그 후 시장을 완전히 지배하게 되는 이른바 승자 독식(winner takes all) 현상이 나타나죠. 이익 측면에서 본다면 구글(검색 및 검색 광고), 이베이(경매), 페이스북(친구 네트워크), 아마존(책) 등이 승자 독식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구글은 야후보다 후발 주자였지만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야후를 이겼죠. 2016년 2월 구글의 시가총액은 애플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서기도 했어요. 구글의 주요 사업인 검색은 물론 유튜브, 안드로이드 등에서 성과를 낸 덕분이라고 해요. 브라이언 아서 스탠퍼드대 교수는 “농업이나 자연 자원을 많이 소비하는 사회에서는 수확체감의 법칙이 적용되지만 첨단 기술이나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 네트워크 사회에서는 수확체증의 법칙이 적용된다”고 정의했어요. 우리나라 경제가 다시 성장하기 위해서는 수확체증의 법칙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를 찾고,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인적자원을 키워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국을 기준으로 분석해봅니다.
중국의 GDP성장률을 분석해보면 낮은 인건비와 풍부한 인력으로 세계의 공장이라는 이름으로 중국정부의 주도하에 경제성장률을 정해놓고 도달하는 전략을 진행하였습니다.
시장경제는 생산위주보다 소비위주의 형태로 구성되며 공급부분의 부가가치보다 애플이나 테슬라등 고 부가가치의 생산기지의 중국으로서는 GDP가 감소할 수 밖에 없는 구조적 특징입니다.
삼성증권 중국발 보고서에는 다음과 같은 전망을 하고있다.
Peak-out 논쟁
• 상반기 중국 경기는 “불균형적인 회복”으로 표현할 수 있다. 서비스 지출이 빠르게 회복된 반 면에 생산과 경기 소비재의 반등은 미진했다. 상반기는 기저효과와 이연 소비활동을 통해 비교 적 편안한 경기지표가 회복될 수 있는 구간이었다면 하반기는 대내외 경기하강 압력과 이에 대 응하는 정책조정에 따라 잠재 성장률에 수렴하는 구간으로 진입할 것이다.
• 당분간 하반기 경기에 대한 “모멘텀 Peak-out”과 “정상화(Normalize)” 논쟁이 이어질 것이다. 시장의 컨센서스는 3분기 이후 내년까지 잠재성장률 5%에 수렴하는 Normalization을 예상하 고 있다. 수요와 공급의 정상화 과정이라면 크게 두려워할 것은 없으나 모멘텀 Peak-out의 우 려는 부채 구조조정 이슈와 미중 분쟁의 불확실성을 감안하면 리오프닝 효과 소멸 이후 경기의 하강 위험이 크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이연 소비 효과가 정점을 통과하는 3분기는 경기와 정책 모멘텀이 약한 구간이다. 분기 경제성 장률의 컨센서스는 3분기 5.3% → 4분기 5.8%로 예상되는데, 하반기 중 서비스 고용증가와 주 택경기의 완만한 회복이 이루어질 경우 4분기에는 선택적인 부양강화로 인해서 모멘텀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Pick China – 산업 대변동, Great rebalancing 중국 산업구조의 대변동을 주목한다.
• 중국은 인구통계학적 변화와 미중 분쟁의 파고를 극복하고 2035년 현대화 국가 건설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시진핑 3기의 핵심 과제는 “고도화”이다. 중국은 미국의 공급망 탈 중국전략을 극 복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어 공급과잉 산업 구조조정과 동시에 신경제를 육성하는 산업의 Rebalancing을 가속시킬 것이다. 골든타임은 앞으로 5년이다.
• 공급과잉 전통산업은 구조조정의 대상이다. 중국 발 금융위기의 본질은 크레딧 리스크이다. 선 진국 금융위기 이후 비금융기업의 급격한 부채증가가 부담이 되고 있다. 올해 신설된 통합 금 융 감독기구는 금융 위험관리와 함께 부실한 공급과잉 전통산업의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주체 가 될 것이다. <국가금융감독관리 총국>은 2024~2027년에 걸쳐서 재무제표 구조조정(부실기업 Clean-up)을 위한 산업 구조조정의 속도를 점차 높여 나갈 것이다.
• 2035년 산업구조 재편의 다른 한 축은 “신성장 패러다임”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것이다. 중국 신경제의 기반은 “첨단 기술과 내수 업그레이드” 이며 제조산업의 경쟁력은 “하이테크 하드웨 어 국산화와 디지털 경제의 결합”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중국은 신성장 산업으로 지목한 “반도체, 로봇, AI, 우주항공 부문” 등에 총력적인 투자로 2035년까지 선진국 수준의 시장 지배 력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가 주목하는 부문은 하이테크 하드웨어(로봇과 우주항공)와 데이터 경제(AI, 자율주행, 바이오)가 글로벌 Top-tier와의 간극을 좁혀 나가는 것이다.
